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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니vs임플란트vs임플란트 틀니…자신에게 맞는 치료법 선택하려면?

작성일 | 2021.07.23 작성자 | 관리자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입력일 : 2021-06-17

 

치아는 상실되면 회복되지 않는다. 빠진 영구치는 다시 나지 않는다. 하지만 관리를 아무리 잘해도 치아는 세월을 이기지 못한다. 중년 이후에는 노화, 풍치, 외상 등으로 치아 상실이 점점 는다. 노년이 되면 일부의 치아만 남은 부분 무치악 또는 아예 치아가 모두 상실된 무치악 사례도 적지 않다.

무치악이나 부분 무치악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방법은 틀니, 임플란트, 임플란트 틀니 등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전통적인 치료법은 틀니다. 오랜 기간 많은 이의 치아 기능을 대신한 틀니는 비용이 저렴하다. 다만 고정력이 낮은 탓에 저작력이 약하고 자칫 빠질 위험이 있다. 잇몸뼈 소실이 지속되면 틀니가 잘 맞지 않아 움직일 수도 있다. 완전 틀니의 저작력은 자연치의 10~30%에 불과해 음식물의 섭취 제약, 관리의 불편함, 감염 취약의 단점이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틀니의 내면을 수정해서 잇몸에 꼭 맞는 상태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최근의 대중적인 방법은 임플란트다. 티타늄 소재의 인공치아인 임플란트는 자연치아 기능의 80~90% 정도까지 수복한다. 임플란트 식립 때 인접 치아 삭제가 없고, 잇몸 손상 위험이 없다. 씹는 힘은 틀니에 비해 5~7배 강하고, 생리적인 잇몸뼈 흡수도 막아준다. 무치악의 경우 10~20여개를 식립하는 데 뼈 이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대개 아래턱에 6~10개, 위턱에 8~10개의 임플란트를 심는다. 다만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고, 전신질환의 유무 여부나 잇몸뼈의 양도 수술 성패의 관건이다. 따라서 노약자, 당뇨나 고혈압, 골다공증 등의 전신질환자, 뼈 손상이 심한 사람은 충분한 상담 후에 식립해야 한다. 수명은 관리하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0~20년 정도다.

 

또 하나의 치료법은 임플란트 틀니다. 임플란트처럼 고정력을 높여서 틀니의 단점을 보완한 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은 임플란트 식립을 상하악에 2~4개씩으로 최소화 한 뒤 바(bar), 자석, 똑딱 단추와 같은 특수 장치로 틀니를 결합해 자연치아 기능을 상당부분 되찾게 한다. 일반적으로는 상악보다는 하악에서 많이 사용하는 치료법이다.

임플란트 틀니는 기본적으로 틀니지만 고정력이 강해 틀니가 떨어지는 위험성이 거의 없고, 편안한 상태가 된다. 저작력은 자연치의 60~70%로 강하다. 틀니 임플란트는 틀니 착용자도 가능하다. 오래 착용한 틀니를 지탱하는 잇몸이 흡수된 경우에는 잇몸 뼈 이식 후에 임플란트 식립을 하게 된다. 적은 비용으로 임플란트와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임플란트 틀니의 수명은 대략 10~15년이다.

상실 치아의 기능 수복으로 보면 임플란트가 가장 매력적이다. 비용을 따지면 틀니가 적절하다. 기능과 비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임플란트 틀니에 강점이 있다. 치료법 선택은 치아의 상태, 환자의 취향, 환자의 건강과 연령, 경제력, 잇몸 상태, 치조골의 양 등 변수가 다양하다.

 

수원 서울더리본치과 박준선 대표원장은 “어느 치료법이든 경험 많은 치의사와 상담하고, 의료장비가 잘 갖춰진 치과를 선택할 때 효과를 제대로 볼 가능성이 높다. 임플란트와 임플란트 틀니는 고난이도인 시술에 속한다. 환자의 턱뼈와 치아, 안면 구조, 심리상태, 취향 등을 종합한 치밀한 맞춤 치료를 해야 한다”고 설명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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