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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등 다양한 구강 질환, 치과 정기 검진으로 상태 점검

작성일 | 2021.11.01 작성자 | 관리자

 

윤태임 기자     입력 2021.10.28

 

 

유치가 빠진 후 자라난 영구치는 손상이 있어도 재생되지 않는다.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마모되고 기능이 퇴화되기도 한다. 이렇듯 구강 건강은 한번 악화되면 자연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치과 검진으로 치아 상태를 점검하는 일이 중요하다. 충치가 생겼을 때도 적절한 처방을 진행해야 한다.

충치는 대표적인 치과 질환 중 하나다. 음식 섭취 후 각종 찌꺼기와 세균이 엉켜서 치아 표면에 달라붙으면 플라크가 된다. 플라크는 양치를 통해 제거해야 하는데, 제대로 제거되지 않고 장기간 방치될 경우 치아 표면을 부식시키고 신경에 염증이 생기면서 충치가 된다.

충치는 초기에는 통증이 없어서 지나치기 쉽다. 하지만 충치는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으므로 치과를 방문해 진단 및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 충치를 방치하면 음식을 먹을 때 이가 시리거나 움직임이 큰 행동을 했을 때 치아가 울리듯 아플 수 있다. 심하면 치아를 잃을 가능성도 있다.

치아의 손상 정도에 따라 다양한 처방을 진행하게 된다. 초기의 경우 직접 수복해 마감할 수 있다. 충치 부위를 제거한 후 해당 부분에 금, 도자기 등을 활용 한 보철을 접착하기도 한다.

범위가 넓거나 치아가 파절됐다면 치아의 모양을 다듬은 후 모양을 본 뜬 보철을 씌우는 크라운 처방을 받는다. 충치가 신경이 있는 치아 속까지 침투해 신경에 염증을 일으켰다면 치아 내부의 신경 조직을 제거하는 신경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신경치료는 치아 내부에 있는 신경과 혈관에 생긴 염증을 없애고 소독을 거친 후 치과 재료로 채우는 방식이다. 아프다는 인식이 있어서 꺼려하는 환자도 있지만,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이다.

치아는 신경이 죽어도 염증이 계속 퍼진다. 고름이 차올라 잇몸에 고름 주머니가 생기는 것이다. 염증이 퍼지면서 충치 주변 치아까지 상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신경에 염증이 있는데 처방을 미룬다면 치아를 발치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기도 한다. 치아를 뽑으면 발치한 부위로 인해 다른 치아와의 균형이 어긋나고 치열이 비틀릴 수 있다. 이에 임플란트, 부분 틀니 등을 추가로 진행해야 한다.

사랑니 발치에도 주의해야 한다. 일명 사랑니로 알려진 제3대구치는 입 안 가장 안쪽에 나는 세번째 어금니다. 사람마다 1~4개의 사랑니가 날 수 있으며 아예 나지 않기도 한다.

사랑니는 인근 치아를 밀어내 염증을 일으키거나, 부정교합을 유발하는 등 각종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 입 안 깊은 곳에 위치하다보니 칫솔질이 쉽지 않아 충치가 생기기도 쉽다. 하지만 사랑니가 났다고 해서 발치를 서두르기 보다 정확한 위치, 모양, 구강상태 등을 확인한 후 발치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따라서 치과 정기검진을 계획할 때 의료진의 숙련도를 따져보고 해당 의료기관이 체계적인 첨단 장비를 갖춘 곳인지 살펴봐야 한다. 개인마다 다른 구강구조와 신경 분포, 치아 상태 등을 면밀하게 진단한 후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치아는 한번 손상되면 회복되지 않고 발치한 치아는 다시 자라지 않으므로 평소 꼼꼼한 칫솔질, 치실 사용, 정기적인 검진과 스케일링으로 충치를 예방하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

도움말 : 수원 서울더리본치과 박준선 대표원장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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