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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신경치료 후 크라운 보철물, 개인에 적합한 처방 진행해야

작성일 | 2021.11.29 작성자 | 관리자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5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충치는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 충치는 단 음식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많이 생긴다고 여기기 쉽지만, 성인 충치 환자도 적지 않으므로 남녀노소 모두 조심해야 하는 것이다.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서는 청결한 구강 관리와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 필요하다. 하지만 일상생활이 바쁘다는 이유로 치과 검진을 소홀히 하기 쉽다. 이러한 경우 충치가 발생하면 빠른 속도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치아의 가장 바깥쪽은 법랑질이라고 하는 에나멜로 이뤄져 있다. 바로 안쪽은 상아질, 내부는 치수다. 치아의 겉 부분인 단단한 법랑질이 손상됐을 때 흔히 이가 썩었다고 말한다.

 

우리 입 안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박테리아가 서식하고 있다. 음식물 섭취 후 구강에 남은 박테리아는 음식물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산성 물질로 인해 충치를 일으킨다.

충치가 발생하면 법랑질부터 손상이 시작돼 치아 내부가 모두 상할 수 있다. 문제는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방치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통증, 시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충치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양치질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치실이나 치간 칫솔로 치아 사이를 깨끗이 닦는 습관은 충치를 막고, 썩는 범위가 넓어지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충치가 보이면 즉시 치과를 방문해야 한다. 치아 끝부분에 검은 부분이 미세하게 보일 때도 염증이 깊게 진행됐을 수도 있다. 만약 충치가 의심되는 상황에서도 방치하면 치수까지 증상이 심해져서 신경치료를 받아야 할 수 있다. 신경치료 시기마저 놓치면 치아를 발치한 후 임플란트나 틀니 시술을 해야 한다.

신경치료는 치아 내부의 신경과 연조직에 세균이 침투해 발생한 염증을 제거하는 처방이다. 이때 치아 안쪽의 부식이나 염증 부위를 모두 제거해야 재발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염증을 제거한 부위에는 충전용 물질을 채워 넣어 치아신경 조직의 손상 부위를 메우고 치아의 기능과 형태를 회복시켜준다. 치료가 끝나면 치아가 많이 약해져 있으므로 단단한 크라운으로 씌워야 치아가 쉽게 깨지지 않는다.

크라운 보철물에는 골드, PFM(포셀린), 지르코니아 등이 있다. 이중 지르코니아의 경우 치아 색과 거의 비슷해 심미성이 뛰어나며, 전체가 도자기로 만들어져 강도가 우수한 편이다. 열전도율이 낮고 생체적합도가 좋은 것도 특징이며, 치석 침착이 적어 치주염 발생이 낮다는 점도 장점이다.

수원 서울더리본치과 박준선 대표원장은 “크라운 보철물을 시행할 때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적합한 처방이 이뤄져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처방 후에도 철저한 구강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받아야 크라운 보철의 수명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만큼 사후 관리 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는 치과에서 진단과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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