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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임플란트, 치과 선택할 때 ‘이것’ 체크해야

작성일 | 2021.12.09 작성자 | 관리자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8

 

어금니 임플란트, 치과 선택할 때 ‘이것’ 체크해야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치아는 음식을 골고루 씹어서 우리 몸이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심미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기억력이나 집중력 등 뇌의 활동과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치아가 사고, 질환 등으로 인해 손상되면 음식물 섭취가 어려워지면서 소화불량이나 영양 불균형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심미적 관점에서의 콤플렉스로 이어지기도 한다. 게다가 한 번 손상되거나 탈락된 치아는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으므로 치아 손상시 바로 치과를 방문해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입 안쪽에 위치하는 어금니는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신경 써서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고, 칫솔질을 치아 끝까지 세세하게 하지 못 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충치가 발생해도 자각하지 못 할 수 있는데, 충치를 방치하면 인접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어금니는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자르거나 음식을 잘게 부숴 소화를 돕는다. 그래서 어금니가 깨지거나 빠진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음식 섭취에 문제가 생기며 소화불량, 위장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어금니에 손상이 생기면 심미성보다 기능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춘 치료가 중요하다. 어금니에 균열이 생기거나 치아가 깨졌다면 단단한 보철 재료를 씌워 주는 치료를 시행할 수 있으며, 어금니 상실이나 잇몸뼈 소실의 경우는 임플란트를 받을 수 있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90%에 가까운 저작 능력과 심미성을 갖추고 있어 ‘제2의 치아’라고도 불리는 시술이다. 잇몸을 절개한 후 인공치아 뿌리를 심고, 그 위에 인공치아를 씌우는 방식인데 관리를 잘 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만 65세 이상은 임플란트 비용의 30%만 본인이 부담하면 1인당 2개의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비용적인 부담도 줄었다.

 

어금니 임플란트를 시행할 때는 우선 치아 내부의 연조직이나 신경조직에 염증이 없는지 살펴야 한다. 염증이 있다면 이를 먼저 처치하게 되는데, 어금니는 앞니와 달리 어금니와 신경선의 거리가 매우 짧으므로 신중하고 세심한 처방이 요구된다. 치아를 상실한지 오랜 시간이 지났거나 노화로 인해 잇몸뼈가 소실됐다면 잇몸뼈 이식술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는 시술 기간이 길고 자주 내원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면역 기능이 떨어진 노년층이나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자들은 치료 중 발생하는 출혈,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더욱 세심한 시술이 필요하다.

수원 서울더리본치과 최용수 대표원장은 “어금니 임플란트를 고려하고 있다면 의료진과 치과 선택에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의료진은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숙련된 기술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이어 “병원이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는지, 정품 임플란트를 사용하고 시술 후 관리는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지도 체크해야 한다. 혹시 모를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보증서를 발급하는 치과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최 원장은 또 “임플란트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통해 교합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이 필수다. 또한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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