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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악 임플란트, 무치악 환자가 치과 선택 전 고려해야 할 사항은?

작성일 | 2022.06.28 작성자 | 관리자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6-02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신체 기관들이 퇴행하고 약해지면 신체 전반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그 중 치아는 나이가 들수록 잇몸이 약해지고 탈락되기 쉬워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치아가 상실된 상태로 방치할 경우 저작 기능이 떨어져 음식물을 씹기 힘들어질 뿐만 아니라 소화·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나 고령자들은 하나의 치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다수의 치아에 기능적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고 심할 때는 전체 치아가 상실된 ‘무치악’ 상태가 되기도 한다. 이때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기 위해 틀니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최근에는 틀니와 같은 일반 보철 치료보다 수명이 길고 사용 및 관리가 편한 임플란트 치과 치료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치아가 다수 상실됐거나 모두 빠진 무치악 상태라면 전체 임플란트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악 임플란트라고도 부르는 전체 임플란트는 모든 치아를 다 임플란트로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위아래 각각 필요한 만큼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브릿지를 고정하는 방법으로 하악에 6~10개, 상악에 8~12개 정도의 인공치근을 식립하고 다른 부분에는 치아 보철물을 고정시키게 된다.

고정력이 강해 음식물을 편하게 씹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미관상으로도 자연치와 유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전악임플란트 주요 대상은 사고로 인한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고령자들이 대부분으로, 당뇨나 고혈압 등 전신 질환자라도 최소 절개와 모의 수술을 통해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누구나 전악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잇몸 상태가 양호해야 하고 골이식, 치주 회복 치료 등을 통해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상태여야 시술이 가능하다. 치조골 손상이 심한 경우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틀니, 임플란트 틀니 등으로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과 정밀 검사 및 의료진 상담을 통해 전악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각 사람의 치조골 상태에 따라 적합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환자의 본래 치아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위치, 각도 등 올바른 식립 경로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수의 치아가 상실된 상태이므로 사전에 정확한 식립 경로를 파악해야 최소 절개로 시술할 수 있고, 이러한 과정이 선행돼야 임플란트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통증, 출혈 등 부작용 발생 우려를 덜 수 있기 때문이다.

수원 서울더리본치과 박준선 원장은 “전악 임플란트는 1~2개 보철물을 심는 일반 시술과는 달리 잇몸을 절개해서 개방하고 치조골에 구멍을 뚫는 등 비교적 부담스러운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수술 범위가 넓고 수복이 광범위하게 이뤄지는 만큼 치과 치료 중에서도 과정이 복잡하고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하며, 전체 치아 혹은 다수의 치아를 상실한 무치악 상태에서 이상적인 교합을 이뤄야 하므로 일반 임플란트에 시술에 비해 고난도 기술을 요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전악 임플란트 시술 시 병원에 정밀 진단이 가능한 디지털 장비가 갖춰져 있는지 확인하고 숙련된 노하우와 경험이 있는 의료진이 상주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식립 후 관리가 소홀하면 임플란트가 흔들리거나 주위염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양치 습관과 함께 정기점검 및 스케일링 등을 통해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지도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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